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난민 수용소 내 로힝야족 어린이들에게 교육 혜택 제공 예정
방글라데시 Amnesty International, News On AIR, Geo.tv 2020/01/30
□ 1월 27일 방글라데시 정부가 자국 내 난민 수용소의 로힝야족 어린이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50만 명이 넘는 로힝야족 어린이들이 미얀마 국경 근처에 위치한 방글라데시 영토 내 수용소에 살고 있음.
- 그간 방글라데시 정부는 로힝야족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대신 유니세프(UNICEF)가 설립한 임시 학습 센터에서 기초 교육이 실시되어 옴.
□ 방글라데시의 정부는 로힝야 어린이들에게 14세까지는 학교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그 이후부터는 기술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로힝야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은 미얀마어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미얀마 커리큘럼을 따르게 될 것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우선적으로 만 명의 로힝야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이후 교육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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