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해외 관광객 유치 위해 ‘10개 발리’ 건설 계획

인도네시아 Travel Weekly, ABC News, NZCity 2020/01/30

☐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 성장의 주요한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10곳의 새로운 발리’를 개발할 계획임.
- 북수마트라의 토바 호수(Lake Toba), 중부 자바의 보로부두르(Borobudur), 동누사 텐가라의 라부안 바조(Labuan Bajo) 등이 후보지임.

 

☐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1~9월 중 인도네시아를 찾은 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로 11.5% 증가한 약 1,500만 명을 기록함.
- 이 중 500만 명 이상이 열대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발리를 방문했으나 현재 발리는 지속 불가능한 관광 개발로 인해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하고 있어 이곳을 대체할 수 있는 관광지 개발이 시급한 상황임.

 

☐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와 별도로 97억 달러(한화 11조 4,000억 원)의 관광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음.
- 정부는 투자를 유치해 북부 술라웨시의 리쿠팡(Likupang), 동부 자바의 싱가사리(Singhasari), 중부 자바의 켄달(Kendal) 등을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임. 
- 경제특구(SEZ)로 지정된 리쿠팡과 싱가사리의 관광산업 발전에 각각 5억 3,700만 달러(한화 6,330억 원)와 14억 달러(한화 1조 6,5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임.
- 켄달 경제특구에도 식품과 음료수,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약 78억 달러(한화 9조 2,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임.
- 투자는 2021년부터 시작해서 2024년이나 2025년에 마무리할 계획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