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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암호화폐 업계 대상 자금세탁방지법 발효

싱가포르 Cointelegraph, Coindesk, BTCm News 2020/01/30

☐ 1월 28일 싱가포르의 중앙은행격인 통화청(MAS)이 암호화폐 결제와 거래 기업들을 규제하는‘지급 서비스법’(Payment Services Act, PSA)을 발효함.
- 이 법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적용되며, 업체들은 라이선스를 받아야 사업 영위가 가능하게 됨. 
- 법은 본래 2019년 1월 발표한 자금세탁법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한 것으로,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공급 대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됨.

 

☐ 통화청은 PSA 감독권한을 감독 권한을 갖게 되고, 자국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에게도 라이선스를 발급해줌.
- 통화청은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로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임.
- 관련 기업들은 앞으로 6개월 내에 라이선스 신청을 마쳐야 함.
- 류수이(Loo Siew Yee) 통화청 부청장은 성명을 통해 “PSA는 결제 업계에 미래 지향적이고 유연한 규제 틀을 제공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위험 완화와 결제 환경에 대한 신뢰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힘.

 

☐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하는 해외 기업들은 PSA 시행에 대해 싱가포르 내 암호화폐 관련 사업 등 신기술 유형의 결제 활동에 확실한 규제 지침이 마련됐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한편 싱가포르의 이번 PSA 도입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암호화폐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이에 부합한 제도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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