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1월 28일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Gazprom)이 러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을 직접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힘.
- 옐레나 부르미스트로바(Yelena Burmistrova) 가즈프롬 부사장은 빈(Vienna)에서 열린 유럽 가스 회의(European Gas Conference)에 참석해 노르드스트림 2(Nord Stream 2) 건설에 대해 발표함.
- 부르미스트로바 부사장은 노르드스트림 2의 현재 공정률은 94%이며, 러시아 혼자서도 완공할 수 있다고 주장함.

☐ 2019년 12월 미국이 노르드스트림 2 건설에 제재를 부과하면서 노르드스트림 2의 완공이 늦춰지리라 전망됨.
- 미국은 노르드스트림 2 건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회사가 러시아와 협업할 수 없도록 제재함.
- 1월 11일 러시아와 독일은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노르드스트림 2 건설을 함께한다고 밝힘.

☐ 노르드스트림 2가 건설되면 러시아에서 발트해를 따라 유럽으로 가스를 더 많이 수출할 수 있음.
- 노르드스트림 2는 러시아 북부에서 발트해를 따라 독일로 진입하는 2,460km 길이의 가스관임.
- 러시아는 노르드스트림 2 가스관을 이용해 연간 최대 55bcm을 추가로 유럽에 수출할 수 있음.  

[관련링크]
1.러시아, 유럽으로 향하는 파이프라인 자체적으로 마무리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