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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기업 페르미 에네르기아, 국내 최초 원전 건설을 위해 양해각서 서명

에스토니아 bne Intellinews, News Wire Today, Baltic Times 2020/01/30

☐ 1월 27일 에스토니아의 페르미 에네르기아(Fermi Energia)가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바텐팔(Vattenfall), 포르툼(Fortum), 트락테벨(Tractebel)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함.
- 이번 사업에서는 비용 절감과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300메가와트급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설치하기로 함.
- 에스토니아는 유럽연합(EU)이 제시한 2050년까지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추진하고 있음.

 

☐ 페르미 에네르기아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스토니아의 에너지 공급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EU 역내에서는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가 원자력 발전을 통해 전력 생산 1킬로와트당 탄소 50~200g 이내 목표를 달성하고 있음.

 

☐ 산도르 리베(Sandor Liive) 페르미 에네르기아 최고 경영인(CEO)은 발전소 건설 부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원자로를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그는 항구와 가까운 비루-니굴라(Viru-Nigula) 지방자치단체가 원전 유치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임.
- 그러나 에스토니아 환경단체는 원전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매우 높고, 경제적으로도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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