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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해 전통적 치료방법 권고

인도 The Japan Times, Newsweek, CNA 2020/01/31

□ 1월 29일 인도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인도 전통 치료방법인 아유르베다(Ayurveda)와 동종요법을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성명서를 발표함.
- 인도 AYUSH(아유르베다, 요가, 자연요법, 우나니, 시다, 동종요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완화를 위해 허브 오일을 두피에 문지르는 것과, 동종요법 치료제인 ‘Arsenicum Album 30’을 섭취 등을 권장함.
- 2014년 AYUSH부는 보건부 산하에서 별도의 정부 부처로 독립한 바 있으며, 현재 장관은 슈리패드 나익(Shripad Naik)임.

 

□ 지난 몇 년간 인도 정부는 세계 의약 시장에서 자국의 전통 약제 및 치료법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
- 요가 전문가를 자칭하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세계가 아유르베다를 삶의 방식(Way of life)으로 삼을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 산스크리트어로 생명과학(The Science of Life)을 의미하는 아유르베다는 요가나 마사지와 함께 약초를 처방하는 인도 전통 의학으로,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대한 전체론적인 관점에서 신체의 균형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유르베다 치료법이 과학적으로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일부 약품이 잠재적으로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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