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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의 주요 교통로인 토카함 국경 일시 폐쇄

파키스탄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Al Jazeera, Xinhua, The Diplomat, Outlook India Magazine 2020/01/31

□ 1월 29일 파키스탄 당국은 약 10시간 동안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토카함(Torkham) 국경을 일시적으로 폐쇄함.
- 아이샤 파루키(Aisha Farooqui)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1월 29일 아침 아프가니스탄에서 파키스탄으로 두 발의 박격포 포탄이 날아든 데 따른 보안상의 이유로 이루어진 것임.
-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사상자는 보고된 바 없었지만 박격포 파편으로 인해 많은 차량들이 손상되었다고 밝힘. 이번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음.

 

□ 파키스탄의 카이베르파크툰크와(Khyber Pakhtunkhwa)주와 아프가니스탄의 낭가르하르(Nangarhar) 주를 잇는 토카함 국경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임.
- 지난 2019년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아프가니스탄과의 무역 강화를 위해 국경을 24시간 내내 개방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이번 사건에 대해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Nangarhar) 주지사 대변인인 아탈룰라 코키야니(Attaullah Khogyani)는 이번 사건이 파키스탄군에 의한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며, 과거에도 파키스탄은 국경을 폐쇄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한 전례가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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