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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두바이 정부 지주회사, 방글라데시 물류 인프라에 10억 달러 투자 결정

방글라데시 The Loadstar, United News Bangladesh, The Financial Express 2020/01/31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 정부의 지주회사인 DP월드(DP World)는 방글라데시의 물류 인프라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890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DP월드는 방글라데시의 파텐가(Patenga) 컨테이너 터미널 및 카말라푸르(Kamalapur) 컨테이너 창고, 치타공(Chittagong) 항구에 위치한 NMCT(New Mooring Container Terminal) 및 CCT(Chittagong Container Terminal)의 현대화 및 유지관리에 참여하게 될 것임.
- 앞서 1월 13일 두바이를 공식 방문한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는 술탄 아흐메드 빈 술라이엠(Sultan Ahmed bin Sulayem) DP World 회장을 만나 방글라데시의 항만, 조선 및 ICT 부문에 투자할 것을 촉구한 바 있음.
 
□ DP월드는 이번 프로젝트가 방글라데시가 30억 인구 규모의 시장과 밀접히 연결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투자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이른바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이라 언급함.

 

□ DP월드는 이번 투자가 방글라데시에 수출 증가, 외국인 직접 투자 성장, 제조업 GDP 증가, 일자리 창출 및 수출 다각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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