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방지에 주력
러시아 RT, The Moscow Times, Radio Free Europe 2020/01/31
☐ 1월 29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개최함.
- 푸틴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모두 힘을 합해 코로나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국무회의에서 발언함.
-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는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나 중국과의 친밀한 관계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는 시간문제라고 인정함.
☐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방지와 극복을 위해 대응을 시작함.
- 1월 27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타티아나 골리코바(Tatiana Golikova) 부총리와 연구원 12명으로 구성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팀을 설치함.
- 주중국 러시아대사관은 중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방학이 다 끝난 후 돌아갈 것을 지시함.
☐ 러시아 지방과 관광업계도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함.
- 1월 28일 극동에 있는 하바롭스크(Khabarovsk) 주, 아무르(Amur) 주, 유대인 자치주는 중국과 맞닿고 있는 국경 시설을 2월 7일까지 폐쇄함.
- 러시아 관광 산업 협회는 1월 27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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