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1월 29일 세르비아 정부는 35억 유로(한화 약 4조 5,667억 원)를 철도 현대화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힘.
- 이번 사업은 세르비아 정부가 발표한 140억 유로(한화 약 18조 2,643억 원)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진행될 예정임.
- 총연장 208㎞의 발례보(Valjevo)-브르브니카(Vrbnica) 구간이 현대화되고, 철도 교통 통제 센터도 설치될 계획임.
- 또한, 해당 사업에는 러시아 국영 철도(Russian Railways)도 1억 7,200만 유로(한화 약 2,243억 원)의 차관을 제공할 예정임.

☐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도 14억 유로(한화 약 1조 8,261억 원)를 들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철 건설 사업이 시행될 계획임.
- 중국 철도 국제 그룹(China Railway International Grouo)과 중국교통건설(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이 노비 사드(Novi Sad)와 켈레비아(Kelebia)를 연결하는 총연장 108㎞ 구간 복선화 사업에 참여하게 됨.
- 해당 사업에는 중국수출입은행(Exim Bank)가 9억 4,300만 유로(한화 약 1조 2,298억 원)의 차관을 제공할 예정임.

☐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불가리아를 연결하는 유럽횡단 철도의 구간으로서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베오그라드 노선 현대화 사업도 진행될 계획임.
- 베오그라드-니슈(Nis) 구간과 니슈-디미트로브그라드(Dimitrovgrad) 지선도 노선 현대화 사업 대상에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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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세르비아, 철도 인프라 개선 사업에 35억 유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