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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관광 업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체감

헝가리 Hungary Today, Budapest Business Journal 2020/01/31

☐ 1월 29일 주디트 라자르(Judit Lazar) EETS 사장은 지난 2주 동안 헝가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20%가 예약을 취소하는 등 업계가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체감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EETS는 헝가리에서 중국 관광객의 중부 유럽 관광을 알선하는 대규모 여행사임.

 

☐ 타마스 플레시(Tamas Flesch) 헝가리 호텔·레스토랑 협회 회장은 2019년 1월~11월 부다페스트(Budapest)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숙박일수가 43만 일에 달했다고 밝힘.
- 그는 중국은 단체 관광객이 헝가리 국내 숙박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라고 덧붙임.

 

☐ 2019년에는 중국에서 직항로를 통해 헝가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0만 3,000명을 기록했으며, 이들은 헝가리를 시작점으로 하여 다른 유럽 국가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페스트(Pest) 시장은 삼성전자 헝가리 공장이 중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파악하고 나섰다고 밝힘.
- 헝가리에서는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접국인 독일에서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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