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1월 28일 CFL과 CLIP 그룹이 룩셈부르크의 베템부르그(Bettembourg)와 폴란드의 포즈난(Poznan)을 연결하는 복합 수송 노선이 완공됐다고 발표함.
-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룩셈부르크와 폴란드 사이를 오가는 화물을 운송할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됨.

☐ 프랜츠 베노이(Fraenz Benoy) CFL 사장은 이번에 복합 수송 노선을 중부 유럽으로 확장함에 따라, 연간 1만 5,000개의 트레일러를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함.
- 그는 이에 따라 연간 2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임.

☐ 이번 새 노선은 일주일에 4차례 왕복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컨테이너와 트레일러와 같은 화물을 운송하게 됨.
- 또한, 해당 노선은 폴란드를 룩셈부르크를 비롯한 베네룩스(Benelux) 국가와 연결하고, 여기서 다시 리옹(Lyon), 르 불루(Le Boulou), 그리고 바르셀로나(Barcelona) 노선을 통해 프랑스·스페인까지 연결됨.
- 아그니에스카 히프스(Agnieszka Hips) CLIP 최고 경영인(CEO)은 앞으로 노선 운행을 여섯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