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베트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1월 31일 베트남 통계청(GSO)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 베트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72.6%가 증가한 64만 4,700명으로 집계됨.
- 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이 중국인 관광객이었음.
- 베트남은 중국과 인접해 있어 춘제 기간 중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어 하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관광지임.
-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북부 국경 지대를 통해서 베트남으로 입국하고, 하롱베이(Ha Long Bay)를 가장 많이 찾음. 

☐ 1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200만 명으로 나타남.
-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32.8% 증가햠.
- 또 관광객의 77% 가까이가 아시아 국가 출신임.

☐ 1월 한국인 관광객이 중국 관광객 다음으로 많음.
- 1월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20.4% 증가한 46만 8,000명으로 추산됨.
- 다음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8만 9,000명으로 많았음.
- 2019년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인 1,800만 명을 기록함.
- 정부는 2020년 관광객 수가 2,0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이 같은 예상 달성의 변수가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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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베트남, 신종 코로나 사태로 관광산업 타격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