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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019년 광산업 투자액 60억 달러 돌파
페루 Andina 2020/02/03
☐ 1월 30일 페루 에너지·광업부(Energy and Mines Ministry)에 따르면, 2019년 페루 광산업 투자 총액이 정부 목표치였던 60억 달러(한화 약 7조 1,670억 원) 이상인 약 61억 5,700만 달러(한화 약 7조 3,5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됨.
☐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투자는 전년 대비 24.5% 증가했으며, 해당 산업 내 투자는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해 12월에만 투자액은 8억 3,200만 달러(한화 약 9,900억 원)로, 2018년 동기 대비 약 11.6%, 전월 대비 약 3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2019년 투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케야베코(Quellaveco), 미나 후스타(Mina Justa), 토로모초(Toromocho) 확대 등 대규모 구리 광산 프로젝트 투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또한, 지난 해 레라베스 B2 산 라파엘(Relaves B2 San Rafael)과 께체르 메인(Quecher Main) 광산 공사 완료 역시 투자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됨.
☐ 2019년 12월 광물 가공소인 선광 공장(Beneficiation Plant) 부문 내 광업 투자는 전년 대비 19.9% 상승한 약 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750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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