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과 일본의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 ANA)가 ‘합작 벤처’ 합의에 서명함.
- 양사는 양국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 세계 항공사와 공항 서비스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스카이트랙스(Skytrax)는 2019년 싱가포르 항공과 ANA를 각각 아시아 1, 2위 항공사로 평가함. 

☐ 양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공동운항(code-sharing)과 양사 승객의 라운지 공동 이용 등 기존 제휴 범위를 더욱 넓힐 예정임.
- 양사는 ‘끊김 없는’ 연결을 위한 항공편 조정, 통합 요금제 도입, 상용고객 우대제도(frequent flyer programs)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함.

☐ 싱가포르 항공은 ANA의 첫 번째 아시아 합작 벤처 파트너임.
- 아시아의 항공여행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동남아 저가 항공기들과 점점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유키 히라코(Hirako Yuki) ANA 사장은 “합작 벤처가 양사에 가장 효율적인 제휴 형태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양사가 다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관련링크]
1. 싱가포르 항공, 日 전일본공수와 합작벤처합의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