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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2019년 4/4분기 실업률 7%로 상승

칠레 MercoPress, ECOS, Infobae 2020/02/04

☐ 1월 31일 칠레 국립통계 연구소(INE: Chilean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4분기(10월~12월) 실업률이 7%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2019년 말 발생한 시위의 여파로 분석되는데, 정부는 2018년 대비 칠레 취업자는 1.3%, 실업자 수는 5% 증가했다고 발표함.
- 칠레의 노동력 규모는 약 910만 명이며, 이들 중 취업자 수는 약 850만 명, 실업자 수는 약 6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 성별 실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실업률은 7.7%로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실업률의 경우 6.5%로 2018년 대비 약 0.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칠레 정부 관계자들은 이미 지난 해 시위로 수십 만의 일자리 상실을 예측한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최소 2020년까지는 시위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여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지난 해 칠레 국민들은 대규모 불평등 항의 시위를 벌였는데,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점차 폭력 시위로 발전해 비즈니스, 공공 인프라, 관광산업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 이에 따라 지난 12월 칠레 중앙은행은 2020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2.75%~3.75%에서 0.5%~1.5%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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