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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멕시코 240개 계정 중단

멕시코 Reuters, RTL Today, Infobae 2020/02/04

☐ 2월 1일 미국 차량호출서비스 업체 우버(Uber)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자 혹은 감염 의심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멕시코 이용자 240명의 계정 중단을 발표함.
- 우버는 성명을 통해 두 명의 우버 운전자가 감염 의심자를 태웠을 수 있다고 밝히며, 계정 중단 이용자들은 증상 발현 시 보건 당국에 신고할 것을 권고함.
- 또한 감염 의심자가 탑승한 차량 운전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짐.

 

☐ 멕시코 보건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밝힘.
- 해당 발표일 기준 멕시코 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으며, 9명의 감염 의심자들 모두 확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 보건 당국에 따르면, 10일 이상이 경과했으나 접촉자들 중 감염 증상을 보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밝힘.

 

☐ 한편, 멕시코 국영 통신사인 노티멕스(Notimex)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학 중인 52명의 멕시코 학생들 중 18명이 귀국했다고 밝힘.
- 그러나 해당 학생들의 바이러스 감염 조사 여부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음.

 

☐ 한편, 멕시코 정부가 2월 1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에서 10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힌 가운데, 일부 국가들은 중국에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 대피 및 중국에서 출발한 사람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음.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브라질 등 남미 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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