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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3명으로 늘어나

케냐 Capital News, Daily Nation, The East African 2020/02/04

□ 2월 2일 케냐 보건당국이 현지에서 고열 증세를 보인 2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분리하고 격리 조치했다고 발표함.
  - 이 중 한 명은 베이징(Beijing) 출신으로, 케냐 항공(Kenya Airways)의 두바이(Dubai)-나이로비(Nairobi) 항공편을 이용해 케냐에 입국한 후 나이로비에서 격리되었음.
  - 나머지 한 명은 광저우(Guangzhou)에 소재한 남방의과대학(Southern Medical University) 학생으로, 1월 30일 케냐 입국 후 몸바사(Mombasa)에서 격리되었음.
  - 이에 따라 케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현지 병원에 격리된 사람은 3명으로 늘어남.

 

□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케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속 판정을 돕는 시약 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 케냐 정부 또한 긴급 내각 보건 회의를 소집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는 여러 조치를 논의함.
  - 시실리 카이루키(Sicily Kariuki) 케냐 보건부 장관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경과보고 절차 마련, 의심환자 감시 제도 강화 등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지속해서 중국 내 바이러스 확산 경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 현재 케냐 정부는 국내 모든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귀국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과 항공 직원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친 체온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경 검문소와 항구에서도 검역을 강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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