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 러시아는 스리랑카 군을 위한 훈련 시설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며, 스리랑카 공군의 항공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러시아의 이번 약속은 러시아 지상군 총사령관인 올레그 샬류코프(Oleg Salyukov) 대장과 카말 구나라트네(Kamal Gunaratne) 스리랑카 국방부 서기가 만난 자리에서 이루어짐.

□ 샬류코프 장군은 2019년 72명의 스리랑카 생도들이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러시아는 2020년 스리랑카 출신 훈련생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샬류코프 장군은 러시아와 스리랑카 간 테러 협력 및 양국 간 군사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함.
- 구나라트네 국방부 서기는 스리랑카가 테러리즘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러시아 측에 감사를 표함.

□ 5일 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한 샬류코프 장군은 2월 4일 열리는 스리랑카 독립기념일 제 72주년 기념 열병식에도 참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