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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은행들, 코로나 사태 견딜 만큼 ‘충분한 완충자본’ 확보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The Business Times, Singapore Business Review 2020/02/05

☐ 2월 3일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버텨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완충자본’(good capital buffers)를 갖고 있다고 평가함.
- S&P는 대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싱가포르 은행들이 받을 부정적 영향으로 언급함.

 

☐ S&P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싱가포르 기업과 소비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신용 수요를 억제할 것으로 예측함.
- S&P는 또 중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를 찾는 전체 해외 관광객들의 약 2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가 싱가포르의 접대, 관광, 항공 업계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함.
- S&P는 관광 쇼핑지구에 몰려있는 쇼핑몰들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 S&P에 따르면, 운송과 일반상업 부문이 싱가포르 국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와 10% 정도로 추정됨.
- S&P는 이것이 의미 있는 수준이지만, 은행들이 건전한 수익성과 금융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 단기적인 타격은 충분히 관리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다만, S&P는 신종 코로나 사태의 여파가 수개월 이상 이어지면 은행들이 받을 추가 영향은 지금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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