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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수출 주문 감소로 1월 말레이시아 제조업 부진

말레이시아 Malay Mail, The Sun Daily, The Edge Markets MY 2020/02/05

☐  2월 3일 발표된 IHS 마르키트 말레이시아 제조업구매관리자 지수(PMI)에 따르면, 수출 주문 둔화로 1월 말레이시아 제조업 부문이 위축됨.
- 1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수출 주문이 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1월 IHS 마르키트 말레이시아 제조업 PMI는 48.8을 기록함으로써 전월인 12월의 50.0보다 하락함.
- 12월 기록한 50.0은 2018년 9월 이후 최고치였음.  
-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위는 ‘팽창’(expansion), 아래는 ‘수축’(contraction)을 의미함.

 

☐ 주요 수출국들의 성장 둔화로 말레이시아의 수출 주문이 압박받은 것으로 분석됨.
-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 IHS 마르키트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조사대상 업체들은 연초부터 글로벌 교역 환경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함.
-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수개월 동안 미·중 무역전쟁의 전개 상황이 말레이시아 수출 환경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함.
- 그러면서 특히 미국이 중국에 이어 유럽과의 무역전쟁 수위를 높일지 여부가 중대한 변수가 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도 단기적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 전망에 ‘하강 위험’(downside risk)을 가할 수 있다고 언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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