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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항공사 세부퍼시픽,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적 타격 전망

필리핀 Reuters, Philippine Star, Nasdaq, 2020/02/05

☐ 2월 2일 필리핀 최대 저가항공사인 세부퍼시픽(Cebu Pacific)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여행객들의 여행 취소로 실적 타격을 예상함.
- 랜스 고콩웨이(Lance Gokongwei)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면서 항공권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함. 

 

☐ 세부퍼시픽은 현재와 같은 사태가 6개월 동안 지속될 경우 순익이 30억~40억 페소(한화 약 700억~94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함.
- 고콩웨이 CEO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치료법이 곧 나오면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고,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만큼 치료에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정확한 예측을 하기는 힘들다고 밝힘.

 

☐ 고콩웨이 CEO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2020년 여행 업계 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함.
- 이에 따라 세부피시픽도 바이러스 피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중국행 노선도 잠정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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