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2008년 이후 최대 무역흑자 달성
말레이시아 Free Malaysia Today, Borneo Post, The Straits Times 2020/02/06
☐ 2019년 말레이시아의 무역흑자가 전년도의 1,237억 8,000만 링깃(한화 약 35조 6,000억 원)보다 11% 증가한 1,373억 9,000만 링깃(한화 약 39조 5,000억 원)을 기록함.
- 2월 4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이는 2009년 이후 최대 무역흑자임.
- 말레이시아는 22년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함.
☐ 하지만 2019년 전체 교역액은 1조 8,340억 링깃(한화 약 527조 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함.
- 옹 키안 밍(Ong Kian Ming) 통상산업부 장관은 2019년 말레이시아 무역이 미국과 중국 및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무역 긴장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함.
- 옹 장관은 2019년을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전 세계 개방경제국가들에게 매우 도전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함.
☐ 2020년 말레이시아의 무역 전망은 도전적인 전 세계 환경 속에서 준수한 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 옹 장관은 글로벌 무역 긴장이 개선되면서 2020년 2조 링깃(한화 약 575조 원)의 무역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2019년 말레이시아의 최대 수출 시장은 중국이었고, 다음으로 싱가포르와 미국 순이었음.
- 2019년 말레이시아 전체 수출의 14.2%가 중국으로 향했고, 말레이시아 전체 수입의 20.7%가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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