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체코, 우크라이나와 외교부 장관급 회담 개최
우크라이나 / 체코 China.org, Ukinform, 112 UA 2020/02/06
☐ 2월 4일 토마스 페트리체크(Tomas Petricek) 체코 외교부 장관이 프라하(Prague)에서 바딤 프리스타이코(Vadym Prystaiko)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과 만나, 경제 협력 및 안보, 그리고 유럽 통합 문제를 논의함.
- 두 장관은 회담을 마치고 첫 번째 체코-우크라이나 포럼을 개최함.
☐ 체코 외교부 장관은 정부가 동부 파트너십(Eastern Partnership)을 통해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 한편,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체코를 방문한 것은 5년 만에 처음임.
☐ 토마스 페트리체크 장관은 체코 정부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불법 병합을 여전히 잊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에 반환해야만 대(對)러시아 제재가 해제될 수 있다고 강조함.
-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EU)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고, 러시아에 압력을 행사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한편, 프리스타이코 우크라이난 외교부 장관은 체코 의회에 구소련의 스탈린(Stalin) 정권이 자행한 홀로도모르(Holodomor) 학살을 인종청소 행위로 규정할 것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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