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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쿠웨이트 노동자 파견 금지 부분 해제 가능성 검토

필리핀 / 쿠웨이트 Philippine News Agency, Philippine Star, Kuwait Times 2020/02/07

☐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가 필리핀 노동자의 쿠웨이트 파견 금지 조치를 부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2월 5일 DOLE 관리들이 쿠웨이트 관리들과 회의 후 부분 해제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 실베스트레 벨로 3세(Silvestre Bello III) 필리핀 노동부 장관은 부분 해제 결정 여부에 대한 조건을 제시함.
- 벨로 장관은 쿠웨이트가 지넬린 빌라랜드(Jeanelyn Villavend) 사건을 포함해 필리핀 해외노동자(Overseas Filipino Workers, OFW)와 관련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부분 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함. 
- 벨로 장관은 이어 쿠웨이트 정부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채용 시 표준고용계약서를 작성하겠다는 데 합의해야 부분 해제 결정 가능성을 검토해보도록 지시하겠다고 첨언함.

 

☐ 지넬린 빌라랜드 사건 이후 필리핀은 쿠웨이트에 대한 가사도우미 송출을 중단함.
- 2019년 12월 30일 쿠웨이트의 한 가정에서 일하던 빌라벤드가 집주인의 아내에게 살해됨.
- 필리핀은 2018년 2월 쿠웨이트에 사는 레바논-시리아인 부부에 의해 살해된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시신이 1년 만에 냉동고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인력 송출을 전면 금지했다가 3개월 만에 푼 적도 있음.

 

[관련링크]
[비즈니스정보] 쿠웨이트, 가사노동력 확보를 위해 필리핀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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