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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프랑스, 폴란드와 관계 개선 시도

폴란드 - 2020/02/07

☐ 2월 4일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이틀간의 폴란드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함.
- 그는 안드레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폴란드 사법개혁 비판과 관련해 틀어진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로 함.
- 마크롱 대통령은 “폴란드 사법개혁 문제가 유럽연합(EU) 차원의 문제이지 양자 관계와 관련한 문제는 아니라며, 프랑스가 훈수를 둘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힘.

 

☐ 안드레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오는 5월 대통령 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리는 상황에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를 얻어냈다는 성과를 거둠.
-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브렉시트(Brexit) 이후 환경 및 안보 문제 등 여러 의제를 놓고 EU 내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가운데 폴란드의 지원을 확보하려 함.

 

☐ 또한, 프랑스 정부는 석탄 발전 비중이 여전히 높은 폴란드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프랑스 원자력 기업이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도모함.
-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재무부 장관은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모두에게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자평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폴란드-프랑스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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