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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보안국, 총리를 도청한 혐의로 방송국 압수수색

우크라이나 Reuters, UNIAN, 112 International 2020/02/07

☐ 2월 5일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우크라이나 TV 방송국 “1+1”을 압수수색 했다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올렉시 혼차룩(Oleksiy Honcharuk) 우크라이나 총리를 불법 도청한 혐의로 1+1 방송국을 압수수색 했다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정부 수반을 대상으로 벌인 불법 도청 사건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임.

 

☐ 압수수색을 당한 방송사는 우크라이나 보안국을 강하게 비판함.
- 1+1 방송국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탐사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압박을 넣고 있다고 비판함.
- 1+1 방송국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iy) 대통령의 친한 재벌 이호르 콜로모이스키(Ihor Kolomoisky)가 소유한 방송국임.

 

☐ 우크라이나 총리는 대통령을 비난한 음성 파일이 유출된 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이 반려한 바 있음.
- 1월 15일 혼차룩 총리는 대통령이 경제적으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내용이 담긴 총리의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사직서를 제출함.
- 1월 17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혼차룩 총리가 제출한 사직서를 반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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