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맥킨지 등 컨설팅 회사들과 국영기업 구조조정 착수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The Star, Deal Street Asia 2020/02/10
☐ 인도네시아가 맥킨지(McKinsey)와 보스턴 컨설팅(Boston Consulting) 컨설턴트들과 국영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추진 중임.
- 인도네시아의 114개 국영기업들의 총 매출은 1,720억 달러(한화 약 205조 원)이며, 이들은 에너지에서부터 건설과 전기통신 분야를 장악하고 있음.
☐ 맥킨지와 보스턴은 국영기업들의 구조조정 로드맵을 준비할 예정임.
- 구조조정 대상 국영기업들은 석유기업인 페르타미나(Pertamina), 인도네시아전력공사(Perusahaan Listrik Negara),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 등임.
- 국영기업 구조조정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이 추진 중인 2020~24년 국가 발전계획의 일환임.
- 구조조정 계획은 2월 말까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됨.
☐ 인도네시아는 항만, 도로, 공항 건설 등 경제정책 추진을 위해 국영기업들에 장기간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옴.
- 그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들은 상당한 부채를 떠안게 됨.
-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업 혁신, 기술 발전, 세계적 기업들과의 제휴 능력 고양 등을 위해 중소기업들에 대한 구조조정도 착수할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네시아 의회,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 | 2020-02-10 |
---|---|---|
다음글 | 신종 코로나 확산에 말레이시아 두리안 가격 급락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