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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신종 코로나 확산에 말레이시아 두리안 가격 급락

말레이시아 malaymail, Channel Asia, World of Buzz 2020/02/1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두리안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소비가 줄면서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리안 가격이 급락함.
- 말레이시아 농민들에 따르면, 두리안 가격은 최소 50%가 급락함. 
-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의 물류 산업 혼란, 도시 봉쇄, 소비 패턴의 변화가 모두 두리안 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함.

 

☐ 말레이시아는 두리안 자체나 얼린 두리안을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에 수출해왔는데,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 많은 도시가 봉쇄된 뒤 최근 2주 동안 거의 주문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짐.
- 한 두리안 농부는 주문량도 없고, 통관 지연과 인력 부족 등 중국의 물류업계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중국에 두리안을 수출하는 게 어려워져서 많은 농가가 두리안을 처분할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함.

 

☐ 신종 코로나 사태로 두리안 농장 관광객도 급감함.
- 두리안 뷔페를 즐기러 오는 중국 관광객은 음력설 이후 75% 급감한 것으로 알려짐.
- 두리안 관광을 하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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