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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 내 자국산 쇠고기 수요 증가 예상

멕시코 Reuters, Infobae 2020/02/10

☐ 2월 6일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ovel Coronavirus) 발병으로 멕시코산 쇠고기에 대한 중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주요 가축협회(AMEG)에 따르면, 올 해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멕시코 쇠고기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약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멕시코 쇠고기 해외 매출량 비중이 4%에 불과하나, 구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으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와 이에 따른 국내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로 해외 쇠고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로헬리오 페레즈(Rogelio Perez) AMEG 무역 관계자는 중국 현지 쇠고기 업체들이 특히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으며, 향후 40%의 육류 판매량 증가 중 1/3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 때문일 것으로 분석함.
- 또한, 중국의 수요 증가는 중국으로 수출이 허가된 수까르네(SuKarne)와 그루포 구시(Grupo Gusi)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향후 멕시코 대(對)중국 수출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현재 중국 수출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멕시코 기업은 약 42개에 달하는 한편,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최대 쇠고기 수입국으로 2020년 수입량은 약 29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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