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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보건부 장관, 마스크 미착용 외국인 관광객 비난 논란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Express 2020/02/11

☐ 2월 7일 아누틴 차른피라쿨(Anutin Charnvirakul) 태국 보건부 장관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서양 관광객들을 추방해야 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곧바로 사과함.
- 이날 차른피라쿨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엄중한데도 불구하고 서양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그런 관광객들은 태국에서 추방돼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음.

 

☐ 차른피라쿨 장관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는 동안 일부 유럽 관광객들이 협조하지 않아 ‘이성을 잃고’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해명함.
- 이어 “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방문 전에 어떤 나라를 방문했는지 알 수 없다”면서 “그들의 이전 방문지가 태국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언급함.

 

☐ 2019년 1,00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음.
- 하지만 태국 관광업계는 신종코로나 사태로 2020년 중국 관광객 수가 2019년보다 200만 명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산함.
-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관광객들이 더욱 중요해졌음.
- 관광업은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18%를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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