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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쉘, 콜롬비아 국영 석유 회사와 카리브해 가스 개발 협약 체결

콜롬비아 Oil&Gas Journal, Reuters Latino América, ACP 2020/02/11

☐ 글로벌 석유 기업 로열 더치 셀(Royal Dutch Shell)이 자회사(Shell EP Offshore Ventures Ltd)를 통해 콜롬비아 국영 석유 기업인 에코페트롤(Ecopetrol)과 카리브해 연안 푸에르테 수르(Fuerte Sur) 심해, 퍼플 앤젤(Purple Angel), COL-5 구역 지분 50%를 인수함.
- 상기 세 가스 매장지는 지난 2015년에서 2017년 발견된 것으로, 잠재적 가스 매장량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인수 협약에 따라 양측은 카리브해 지역 상기 세 구역 내 가스 개발에 협력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펠리페 바욘(Felipe Bayón) 에코페트롤 회장은 성명을 통해 “쉘은 심해 작업과 대형 가스 프로젝트 개발 경험이 풍부한 기업으로, 쉘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매장지의 생산량과 가능한 미래 개발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힘.
- 아나 마리아 두케(Ana María Duque) 쉘 콜롬비아 지사장 역시 “이번 협력은 콜롬비아와 남미 내 자사의 큰 도약으로, 에코페트롤의 지역 전문 지식과 자사의 경험 및 에너지 솔루션의 통합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함.

 

☐ 아직 정부의 최종 승인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정부가 쉘의 지분 인수를 최종 승인할 경우 쉘은 해당 가스 매장 구역에 대한 개발 작업에 착수할 예정임.
-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21년 말 시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기적으로 콜롬비아 가스 공급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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