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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일부 철도 노선 민영화 예정
인도 Daijiworld, Trak.in, Livemint 2020/02/11
□ 인도 정부는 관광 목적의 철도 노선 운영을 민간 기업들에게 맡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 인도 정부의 이번 계획은 2월 1일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이 2020 회계연도 예산을 발표하며 언급한 바 있음.
- 이번 계획에 따르면 철도 노선 운영을 맡을 민간 기업은 운임을 재량껏 결정할 수 있으며, 열차 운용에 필요한 자금 조달,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책임져야 함.
□ 인도 정부가 민간 기업에게 운영을 맡길 노선은 인도 전역 100개 노선에 달함.
- 이 노선 가운데는 뭄바이(Mumbai)-뉴델리(New Delhi), 첸나이(Chennai)-뉴델리, 뉴델리-하우라(Howrah), 샬리마(Shalimar)-푸네(Pune), 뉴델리-파트나(Patna) 구간 등이 포함됨.
□ 인도 정부의 이번 발표에 대해 민간 기업은 환영의 의사를 표명함.
- 봄바르디에(Bombardier), 맥쿼리(Macquaire), 현대로템(Hyundai-Rotem), 지멘스(Siemens) 및 알스톰(Alsto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함.
- 아다니 포츠 & SEZ(Adani Ports & SEZ), 인도철도관광공사(IRCTC), 에셀(Essel), 타타(Tata Realty and Infrastructure), 히타치(Hitachi India and South Asia) 등의 인도 업체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사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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