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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속 대두, 철광석 수출량 감소

브라질 Reuters, Nasdaq 2020/02/12

☐ 2월 10일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첫 째 주 브라질 대두 및 철광석 수출량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최근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는데,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바이러스로 인한 해외 브라질 제품 수요 영향을 관찰해 왔음.

 

☐ 브라질 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첫째주 대두 수출량은 하루 평균 약 19만 8,600톤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지난 해 2월 하루 26만 3,500톤보다 약 6만 5,000톤 감소한 수치임.
- 또한, 2월 첫째주 철광석 하루 평균 수출량은 127만 톤을 기록했는데, 철광석 역시 전년 대비 140만 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대두 및 철광석과는 달리 하루 평균 육류 및 석유 수출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중국은 브라질 최대 대두, 철광석, 육류 및 석유 수입국으로, 브라질대외무역협회(Foreign Trade Association of Brazil)의 호세 아우구스토 드 카스트로(Jose Augusto de Castro) 회장은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은 2월 중반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카스트로 회장은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제품 가격과 물량 하락이 예상되나, 바이러스 영향의 규모나 기간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라틴아메리카 수출 타격 우려(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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