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2월 12일 엘요르 가니예프(Elyor Ganiev)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 공항 이용료를 20%가량 낮춘다고 발표함.
- 가니예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승객과 항공사가 지불하는 공항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발표함.
- 앞서 1월 28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물류 분야가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함.

☐ 우즈베키스탄은 항공유 가격 또한 주변 지역 평균에 맞춰 조정할 예정임.
- 가니예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이 항공유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지만, 주변 지역 시세에 맞춰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힘.
- 가니예프 장관은 2020년 말부터 우즈베키스탄 GTL(gas to liquid) 정유 공장에서 연간 약 30만 톤의 항공유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우즈베키스탄 항공유 가격이 더욱 낮아진다고 덧붙임.

☐ 우즈베키스탄은 공항 활성화와 항공 산업 진흥을 위해 국제 박람회를 개최함.
- 2월 19~20일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Tashkent)에서 국제 항공 물류 포럼(UAALF-2020)을 개최함.
-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부하라(Bukhara) 등 4개 공항에 항공 자유화 5단계를 개방했지만, 어떤 외국 항공사도 이를 활용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