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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실, 아프간 재건 임무 수행 중 사상자 최소 5,135명 발생

아프가니스탄 National Review, Al Jazeera, Fox News 2020/02/13

□ 2월 11일 미국 정부 기관인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실(SIGAR)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인적 손실과 관련한 통계가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함.
- 이번 SIGAR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아프가니스탄의 재건 및 안정화 임무와 관련하여 최소 5,13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이중 2,214명이 사망하였고 2,921명이 부상당함. 이외에도 납치되거나 실종된 1,182명이 있는 것으로 드러남.

 

□ SIGAR가 밝힌 사상자들 가운데 사망자는 군 관계자와 민간인들을 아울러 총 284명이었으며, 부상을 입은 사람은 미군의 경우 245명, 민간인의 경우 76명인 것으로 밝혀짐.
- 또한 1,578명의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임무 수행 도중 사망했고, 2,24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004명이 납치되었다고 밝힘.
- SIGAR는 사상자들의 대부분이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재건 노력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했다고 언급함.

 

□ SIGAR는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관련하여 전략 차원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고,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현대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돈을 낭비했다고 주장함.
- SIGAR는 2019년 마지막 분기에 공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철군과 관련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힘을 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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