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네팔, 우한에서 자국민 철수 예정
네팔 Khabarhub Khabarhub, The Hindu, The Himalayan Times 2020/02/13
□ 2월 11일 진행된 내각 회의에서 네팔 정부는 이번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하여 중국 우한(Wuhan)에서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함.
- 중국애서의 자국민 소개는 2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네팔 정부는 네팔 대사를 통해 중국 정부에 이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힘.
- 또한 네팔 정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주 베이징(Beijing) 네팔 대사관, 항공 관련 기관 등의 기관들에 필요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함.
□ 네팔항공(Nepal Airlines)의 264인승 에어버스 A330-20를가 중국 우한으로 보내 네팔인들을 대피시킬 예정임.
- 주 베이징 네팔 대사관은 현재 중국 우한에 머물고 있는 180명의 네팔인들의 신상을 파악했다고 밝혔으며, 이들이 우한에서 임시로 머물 수 있도록 격리 센터를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힘.
□ 지난 2주 동안 중국에서 돌아온 네팔인들 중 5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으로 격리 조치되었으며, 1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음.
- 최근 네팔에서는 네팔 정부가 중국에 있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촉구하는 공익소송(public interest litigation, PIL)이 제기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실, 아프간 재건 임무 수행 중 사상자 최소 5,135명 발생 | 2020-02-13 |
---|---|---|
다음글 | 이란-파키스탄, 원활한 상호 무역 위해 정보 공유 협정 체결 | 202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