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2월 12일 이스라엘은 농업, 교육, 교통,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스리랑카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기술 역량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 이는 론 말카(Ron Malka) 주 스리랑카 이스라엘 대사가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이루어짐.

□ 라자팍사 대통령은 론 말카 이스라엘 대사에게 스리랑카의 농업 현대화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원을 요청함.
-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농업이 스리랑카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농민들은 충분한 수입을 얻지 못하고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농업 분야에서의 충분한 소득을 창출하고 젊은이들을 농업 분야에 종사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리랑카의 농업 현대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에 대해 론 말카 대사는 자국의 현대 농법을 도입한다면 스리랑카의 농업 생산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 론 말카 이스라엘 대사는 경제 분야에서 이스라엘이 스리랑카의 노동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인 현대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함.
- 또한 이스라엘은 스리랑카의 교육 및 직업 훈련 분야에서의 현대화도 도울 것이라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