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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불가리아 소득 불평등 확대 지적
불가리아 Novinite, Engnews24h, IMF 2020/02/17
☐ 2월 14일 이재우(Jaewoo Lee) 국제통화기금(IMF) 불가리아 담당 실사단장은 불가리아에서 소득 불평등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밝힘.
- IMF는 불가리아 정부가 사회적 지출을 위한 재원을 더 마련하기 위해서, 10% 정률세를 폐지하지 않고 사회 보장 소득 상한선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함.
☐ IMF 실사단은 2월 4일부터 14일까지 불가리아에 머무르면서 정부 관계자, 중앙은행 관료, 재계와 시민 단체와 여러 차례의 회합을 진행함.
- IMF는 불가리아의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고, 2019년도 경제 실태를 진단한 결과 2020년에는 불가리아 경제가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불가리아 통계청은 2020년 1월 물가 상승률이 4.2%를 기록했으며, 거의 모든 상품과 용역에서 가격 인상이 나타났다고 밝힘.
- IMF는 불가리아 경제가 중기적으로는 소득 불평등과 인구학적 변동이라는 도전에 직면했다고 평가함.
- IMF는 불가리아 정부가 노동력 부족 해소, 교육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구조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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