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코로나19 여파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South China Morning Post, Channel Asia 2020/02/18

☐ 2월 17일 싱가포르 무역산업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중국 경제에 미칠 파장의 여파로 싱가포르의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0.5∼2.5%에서 –0.5∼1.5%로 1%p 하향 조정함.
- 싱가포르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2001년 거품경제 붕괴 때 1.1%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게 마지막임.

 

☐ 무역산업부는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5∼1.5%로 하향 조정하면서 실제 성장률은 0.5%가 될 것으로 전망함.
- 무역산업부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주요 도시들에 대한 여행 제한 등의 결과 가계 소비가 위축돼 2020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무역산업부는 중국 관광객들의 해외여행 감소와 중국의 수입 감소, 국제 부품공급망 붕괴 등으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지역 경제에 순차적으로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함.
- 무역산업부는 또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될 경우 전 세계 소비지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계속,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마찰 등 불확실성이 세계 금융 및 상품시장에 취약성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고 첨언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