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가 베트남과 베트남 어선들이 자국 영해를 침범해 와서 불법조업을 하지 못하게 막기 위한 협정 체결을 모색 중임.
- 2월 16일 사이푸딘 압둘라(Saifuddin Abdullah)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이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은 2019년 8월에 불법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공식 합의 체결을 추진함.

☐ 말레이시아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는 외국 어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외국 어선 대부분이 베트남 어선으로 알려짐.
- 2019년 말레이시아는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xclusive Economic Zone)을 침범한 베트남 어부 141명을 나포함.

☐ 베트남도 불법조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말레이시아와의 협정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는 이미 불법조업 차단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베트남과도 유사한 협정을 체결하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