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7일 일본을 방문한 쏨킷 짜뚜씨피탁(Somkid Jatusripitak) 태국 경제부총리는 도쿄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Yasutoshi Nishimura) 경제재생담당상과 회담을 가지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 니시무라 경제재생담당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쏨킷 부총리가 ‘태국에서 4월 정도에 정식 결정할 수 있도록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함.

☐  양국은 태국의 TPP 참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 여름 멕시코에서 열리는 TPP 가입국들의 각료회의에서 신규 가입을 받을 예정임.
- 태국은 4월 정식 표명을 하고 자국 절차를 마무리한 후 TPP 가입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됨.

☐ TPP는 미국의 탈퇴 후 11개국의 참여로 2018년 12월 일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멕시코, 싱가포르 등에서 발효됐고, 베트남도 2019년 1월 발효함.
- 칠레, 페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는 국내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
- 일본은 태국의 가입 협상 전까지 이들 4개국의 국내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촉구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