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 투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사업하기 좋은 나라(doing business)’ 순위를 53위까지 끌어 올리길 바라고 있음.
- 2월 17일 바흘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조정청장은 인도네시아는 2020년 최소 60위 권에 진입한 후 향후 3~4년 내에 40위 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함.

☐ 2019년 10월 발표된 세계은행 ‘사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73위를 차지했음.
- 투자자들은 인도네시아의 관료주의와 경직된 노동 규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함.
- 바흘릴 투자조정청장은 투자자와 기업들에게 투자의 확실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라이선스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함.

☐ 인도네시아는 둔화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각종 규제 간소화를 통한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글로벌 불확실성 대처 및 국가 경제성장을 위해 제정하는 통합법인 옴니버스법(Omnibus Law)을 의회에 제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