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소비국
말레이시아 Malaysian Reserve, The Star Online, The New Paper 2020/02/20
☐ 2월 17일 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은 아시아 최악의 해양 오염국가들의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분석해본 결과 말레이시아의 1인당 플라스틱 포장재 소비량이 최대라고 발표함.
- WWF는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플라스틱 오염 실태를 살펴본 결과 말레이시아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포장재 소비량이 16.8kg으로 1위고, 2위는 15.5kg인 태국이라고 설명함.
- WWF는 매년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800만 톤 분량의 플라스틱 쓰레기의 60%가 이 6개 국가가 배출하는 쓰레기로 추산함.
- 플라스틱 포장재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간주됨.
☐ WWF는 조사 대상 6개 국가 중에서 말레이시아가 가장 부유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함.
- WWF는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고, 기업들과 쓰레기 재활용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함.
☐ 전문가들은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해안 지역에도 많은 인구가 분포되어 있으나 쓰레기 수거 서비스와 인프라가 이러한 경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다고 지적함.
-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해안 거주지 주변 바닷가에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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