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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코로나바이러스 타격 받은 구리 가격, 곧 회복될 것”

칠레 Reuters, CNBC, Infobae 2020/02/20

☐ 2월 18일 발도 프로쿠리카(Baldo Prokurica) 칠레 광업부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하락한 구리 가격이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은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으로, 지난 1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후 구리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칠레 구리 가격 역시 함께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각에서는 이에 따른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 그러나,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1월 절정기 이후 전력 및 건설에 사용된 금속 가격이 약 9% 하락했으나 2월 3일 기준 톤당 5,523달러(한화 약 660만 원)에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또한, 프로쿠리카 장관은 중국 정부가 해당 바이러스 확산과 이에 따른 산업계 충격을 막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가격 하락과 성장 둔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 중국 당국은 최근 1월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함.
-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까지 관련 데이터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 한편, 프로쿠리카 장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와 상관없이 4월 말 예정되어 있는 광산업 전시회는 그대로 개최될 것이며, 중국 대표단 역시 참여 의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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