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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투자 및 국내 소비 증가로 2019년 무역 적자 53% 급증

콜롬비아 AméricaEconomía, Infobae, El Colombiano 2020/02/20

☐ 2월 17일 콜롬비아 통계청(DAN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무역 적자가 2018년 대비53% 증가해 약 107억 6,900만 달러(한화 약 12조 8,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2019년 콜롬비아 재화 및 서비스 수입 규모는 2018년 대비 2.7% 증가해 약 502억 7,080만 달러(한화 약 60조 원)를, 수출 규모는 5.7% 하락해 395억 170만 달러(한화 약 47조 580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가장 많은 수입이 이루어진 부문은 제조업이었으며, 농업과 연료 및 채굴산업 제품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남.

 

☐ 호세 마누엘 레스뜨레뽀(José Manuel Restrepo)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무역적자 급증은 기업의 투자 증대에 따른 수입 증가와 경제 회복에 따른 국내 소비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콜롬비아의 수출 감소는 글로벌 경제 둔화와 주요 교역국의 경제 성과 부진에 따른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콜롬비아의 무역 불균형은 경상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레스뜨레뽀 장관은 조만간 정부가 2022년 에너지 외 부문의 수출 증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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