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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국영 원자력 회사 전 CEO, “새 원자로 건설에 30억 유로 필요”
루마니아 bne Intellinews, The Epoch Times, Romania Insider 2020/02/20
☐ 2월 17일 데오도르 시리카(Theodor Chirica) 루마니아 국영 원자력 회사 누클레아렐렉트리카(Nuclearelectrica) 전 최고 경영인(CEO)은 외국 업체 협력 없이 독자적으로 원자로를 건설하는 데 30억~35억 유로(한화 약 3조 8,540억~4조 4,963억 원)가 필요하다고 밝힘.
- 루마니아 국영 원자력 회사는 체르나보다(Cernavoda) 원자력 발전소에 세 번째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임.
☐ 루마니아 국영 원자력 회사는 2015년에 중국 원자력 공사(CGN)과 체르나보다 원전 제3원자로와 제4원자로 건설과 관련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바 있음.
- 그러나 2020년 1월 루도비치 오르반(Ludovic Orban) 루마니아 총리가 유럽연합(EU)의 ‘그린딜’(Green Deal)을 이유로 들어, 중국과의 협정을 종료한다고 발표함.
☐ 체르나보다 원전은 루마니아 국내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임.
- 테오도르 시리카 전 최고 경영인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루마니아가 EU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와 협력해, 2개의 원자로를 추가로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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