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2월 19일 세르비아 TV 방송은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제 판치르(Pantsir)-S1 대공 미사일 6기를 세르비아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 2월 17일 세르게이 쇼이구(Sergey Shoigu)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베오그라드(Belgrade)를 방문해 알렉산다르 불린(Aleksandar Vulin) 세르비아 국방부 장관과 만나 이와 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 세르비아군은 판치르-S1 대공 미사일 운용을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 장비를 인도받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힘.
- 2019년 10월 24일 알렉산다르 부지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러시아제 대공 미사일을 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세르비아는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하면서도, 러시아와의 굳건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 판치르-S 시스템은 민군(民軍) 목표물 모두 겨냥할 수 있는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며, 어떤 날씨 조건 하에서도 작동이 가능함.
- 또한, 지상이나 해상에서 발사된 비행 물체도 요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