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우한에서 자국민 대피
우크라이나 UNIAN, Interfax, 112 International. 2020/02/21
☐ 2월 19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중국 우한(Wuhan)에 전세기를 파견해 자국민을 데려옴.
- 우크라이나 정부는 스카이업 항공(SkyUp Airlines)의 전세기를 우한에 파견해 우크라이나 국민 45명과 9개국 29명을 대피시킴.
- 한편 탑승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우크라이나인 3명을 포함한 4명은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했음.
☐ 우한에서 대피한 내외국인과 승무원 전원은 14일간 격리될 예정임.
-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들 전원을 수도 키이브(Kyiv)가 아닌 폴타바(Poltava)주 노비 산자리(Novi Sanzhary) 국군 병원에 14일간 격리한다는 방침임.
- 전세기에 함께 탑승했던 카자흐스탄인 2명은 중간 기착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에서 하기함.
☐ 코로나19 의심자 격리 시설로 지정된 지역의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함.
- 2월 18일 수도 키이브(Kyiv)에 인접한 호스토멜(Hostomel) 주민의회는 우한에서 온 코로나19 의심자 격리를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함.
- 2월 19일 노비 산자리 주민들은 국군 병원 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도로에서 타이어와 장작을 불태우는 등 거세게 반발하며 경찰과 충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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