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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쿠웨이트, 코로나19 감염자 급증한 이란 여행 금지

이란 / 쿠웨이트 Middle East Monitor, Global News 2020/02/24

□ 2월 21일 쿠웨이트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이란 여행을 금지함.
  - 이번 정부의 발표에 따라 쿠웨이트 민간항공청은 쿠웨이트 국제공항(Kuwait International Airport)에 이착륙하는 모든 항공사에 향후 정부가 추가 발표하기 전까지 당분간 이란 항공편 운행을 중단할 것을 통보함.
  - 특히 쿠웨이트 보건부는 쿠웨이트 국민에게 코로나19로 2명이 사망한 이란 도시 콤(Qum)을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함.

 

□ 또한, 쿠웨이트 정부는 이란에 2주 이상 체류한 외국인들의 자국 입국을 금지하는 한편 이란에서 온 자국민을 2주 동안 격리할 예정임.
  - 같은 날 주테헤란(Tehran) 쿠웨이트 대사관은 마슈하드(Mashad)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하는 한편 이란에 체류 중인 모든 쿠웨이트 국민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할 경우 대사관으로 연락할 것을 당부함.

 

□ 2월 23일을 기준으로 이란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28명, 사망자는 무려 6명으로 늘어나는 등 이란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음.
  - 이에 이라크는 마이산(Maysan) 주는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 조치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이란, 경제 제재 속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전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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